▲ 광명시는 19일 광명학습지원센터에서 5급 관리직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19일, 5급이상 관리자 70명대상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 실시

[김 춘 년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9일 광명학습지원센터에서 5급 관리직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적 관점을 정책에 반영하고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게임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살펴보기, 젠더에 대한 이해, 성인지적 정책 집행을 위한 관리자 역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관리자과정 뿐만 아니라 일반과정, 성별영향평가 업무담당자과정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인지적 정책 수행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별영향평가란 제정·개정을 추진하는 법령과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획 및 사업 등이 성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 광명시는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해 74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과 84개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으며, 공무원 대상 성인지 교육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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