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과 빛에 대한 사물의 풍경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거친 붓의 터치와 평면 위에 유화물감의 마티에르를 표현한 작품 12점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승현 작가는 전남지역 젊은 작가로 국내외 전시 활동을 하면서 개인전과 드라마 매체를 통해 빛이란 작품을 소개한 작가다. ‘컬리넌’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프랑스를 포함한 아트페어와 초대전 등 국내외에서 치열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승현 작가 전시회는 다양한 예술을 향유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청 갤러리를 친숙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는 미술 전문가가 전시 작품을 해설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