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특별공연은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험생 가족과 지역 주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드럼 연주자 김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유튜버 싱크루, 지오니아의 무대까지 총 3팀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와 더불어 수능 당일 아침 6시부터 7시 반까지 자양1동에 위치한 삼백집 건대점에서는 수험생 및 수험생 가족을 대상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수능 당일 사정상 아침 식사를 못하고 수험장에 입실하는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을 위해 무상으로 진행된다. 또 시험 당일 수험생 통학에 도움을 준 경찰관계자에게도 아침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수능은 그동안 쌓아 온 여러분의 노력이 꽃 피는 날이다”며 “그동안 시험을 준비하느라 지친 수험생에게 이번 공연이 격려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