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특별자치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 13일 부강면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구성원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부강면은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에서 다각적으로 지원하는데 힘쓴 공로로 2019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세종시 푸드뱅크 지원으로 대상자들에게 방한용품이 전달됐으며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구성원들이 올해 활동을 영상을 통해 관람하며 서로 덕담을 나누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상욱 면장은 “내년에도 수요자 중심 장애인지원체계를 구축해 더 많은 대상자들이 자립생활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