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수료생들이 참여해 동문 간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인생학교 동아리별 성과 공유, 포토존으로 추억 사진 남기기 등이 마련돼 지난 2년여 간의 추억을 되새기며 즐기는 시간이 됐다.
2기 졸업생인 한 주민은 “인생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며 “인생학교의 동아리 활동이 지역사회 참여로까지 연결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5060 부평인생학교는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해 중·장년층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기반형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인생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