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음성외국인도움센터와 GOLDEN GLOBAL KOREA는 경자년 새해 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18일 (토) 오후에는 외국인 자율방범대 활동을 펼쳐 무극시장과 무극버스터미널 주변 순찰활동을 통하여 외국인 주민들에게 범죄예방 리플렛을 나눠주며 홍보활동 펼쳤으며,

▲ 외국인 치안지킴이단

19일 (일) 오후에는 외국인 치안지킴이단 활동으로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가래떡을 만들어 ‘사랑의 떡 나눔 행사’와 새해 복 많이 많으시라는 덕담을 나누었다.

올해 처음 치안지킴이단 활동을 하는 미얀마의 네아우씨는 외국인들의 방범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과 설날을 맞아 한국의 전통 가래떡도 맛보고, 이웃과 함께 나눠먹는 넉넉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보람있는 주말이 되었다고 말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지역사회발전과 함께 상생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외국인 주민들의 봉사하는 마음을 격려하면서 봉사의 기쁨으로 한 해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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