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 대구경북 운동 계속 전개할 것”

[ipn뉴스 ]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대구 달서구병)는 8일(수)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의 의료진들에 대한 적절한 예우와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원진 후보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지난 3일 사망한 고(故) 허영구 원장을 즉각 의사자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 경북지역은 전체 확진자의 80퍼센트에 육박하는 8천여명(8,111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180여명이 사망했다.

조원진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고(故) 허영구 원장은 이러한 환자들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안타깝게 코로나에 감염된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 우선,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헌신한 고(故) 허영구 원장을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의사상자법)’제1조 등에 따라 즉각 의사자로 지정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어 조원진 후보는 “국가보훈처는 고인이 전시와 다름없는 국가적 재난사태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돌아가신 부분을 고려하여 국가유공자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우리공화당은 국가보훈처가 고(故) 허 원장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입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원진 후보는 “세계적인 대유행 속에서도 우리나라가 코로나 사태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원동력은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에 적극 참여하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열악한 환경과 피로 속에서도 악전고투해 온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다.”면서 “우리공화당은 현재 일선에서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처우개선과 적절한 예우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이 러브 대구경북 운동을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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