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일 기자] 4.15총선이 D-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래통합당 만안구 국회의원 이필운 후보는 21대 국회에 대한 국회개혁에 대한 과제를 제시했다.

사실 국회의원의 특권이라고 생각하는 다양한 진실 또는 거짓이 국민들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이야기꺼리가 되고 있다.

▲ 이필운 후보

이 후보는 “국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매우 안타깝다.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강하게 국회를 개혁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 투명한 국회가 되어야 한다. 국회의원 세비 30% 삭감, 보좌진을 절반으로 줄이고 보좌진 풀(POOL)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도입, 국민소환제를 비롯하여 공감할 수 있는 개혁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말뿐인 정치꾼은 이제 사라져야 하며, 행동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큰일을 해본 일꾼이 누구인지 현명한 판단을 해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행정고시로 공직을 시작하여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노동여성심의관,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 안양시장 등 중앙과 지방에서 성과를 낸 행정전문가로 손꼽힌다.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