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음성군 원남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나성태)에서는 쾌적하고 깔끔한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하여 4월 두 번째 주를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가로수

▲ 원남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나성태회장

가지 정리 및 도로변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또한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불법 현수막을 일제 정비하였다.

이번 활동으로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는 청결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화창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나성태 원남산단협의회장은“봄을 맞이했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때문에 회원사 모두 많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산업단지 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활짝 핀 가로수 벚꽃처럼 마음이 후련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남산업단지는 2012년 준공하였으며 112만 제곱미터의 면적에 77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하는 음성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업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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