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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BRT 보조노선으로 광역급행버스 추진

기사승인 2020.05.29  00: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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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마스크 미착용 승객 탑승거부 허용 등 방역철저

 대전 등 시계(市界)외 노선 추가요금 폐지… 버스요금 조정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시 김태오 교통과장은 28일 시청 정음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내부순환 BRT 보조노선’ 에 대해 설명했다.

   
▲ 세종시 김태오 교통과장 브리핑

다음은 브리핑 내용이다.

시는 올해 초 내부순환 BRT 900번 노선을 완전 개통(1월 23일)하여 환상형 도시구조의 각 생활권을 연계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하였으나, BRT 전용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국도1호선변 지역은 상대적으로 BRT 대중교통 서비스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없었다.

세종시는 세종충남대병원~세종시립도서관~어진교차로 등을 경유하고 BRT 전용도로로 합류하는 ‘내부순환 BRT 보조노선’을 운행하여 신도시 각 생활권간 연결 및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해당 지역은 도시개발이 완료되어 BRT 전용도로 및 전용정류장을 마련하기가 어려운 만큼 기존 도로와 정류장을 활용하여 운행할 계획이며, 신속성과 정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일반도로 경유구간은 최소화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며 BRT 전용도로로 합류하는 최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와 대전시를 중간정차 없이 최단시간에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BUS: Metropolitan-Bus)를 수도권 외 지역에서 최초로 도입하고자 한다.

세종시는 출범 이후 인근 지자체(특히 대전시)를 연결하는 광역노선을 꾸준히 확충해 왔지만 생활권 개발에 따라 경유 구간이 늘고,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로 급행노선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최근 소위 ‘준(準) BRT’ 설치 요구가 있었다.

준 BRT는 전용시설(도로와 정류장)을 의무화한 BRT 법령체계 적용이 어려워 대안으로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광역급행버스(M-Bus) 도입을 추진하고자 한다.

   
 

광역급행버스는 광역도시 간 신속한 이동이 가능한 대중교통수단으로 국도 1호선을 활용하여 기존의 광역BRT 노선과 중첩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세종시와 대전시의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최적의 노선을 개발할 계획이며 세종-대전 간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대광위 등 관계기관과 광역급행버스(M-Bus) 도입 문제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다.

세종시는 인접한 지자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시계(市界) 외 요금부과를 폐지하고, 환승제도를 개선하고자 한다.

시계외 노선(세종~대전, 세종~공주, 세종~청주)은 도착지 확인과 요금 징수 절차가 번거롭고,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 지불로 인한 시비가 자주 일어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대전, 공주, 천안 등 인접 지자체를 운행하는 661번, 691번, 300번 등 7개 노선버스에 대해 시계외 추가요금을 폐지하여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

현재 시내버스는 1시간 이내 총 3회까지 무료환승이 가능하지만, 주간에 주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주부, 고령층, 학생 등)의 이용편의를 위해 1회 결제로 왕복 이용이 가능하도록 무료환승시간을 대폭 연장하도록 하겠으며 행복청 및 인근 지자체와 함께 2022년을 목표로 통합환승요금체계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대전 외 공주‧청주 등 인근 지자체의 버스와 편리하게 환승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 업무 협약 : 행복청, 세종, 대전, 충북, 충남, 청주, 공주, 천안

다음으로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조정하고자 한다.

시는 2012년(1,100원→1,150원) 이후 버스요금을 인상하지 않아, 인근 지자체보다 200~300원 저렴하고 전국 최저 수준이다.

   
 

도시 규모가 커지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버스를 계속 확충해온 탓으로 대중교통 적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2012년 이후 버스를 크게 늘린 데다(41대 → 281대), 운송원가 상승, 코로나19에 따른 이용객 감소 및 방역비용 증가 등이 맞물려 대중교통 재정 부담이 한계에 이르러 7월 1일부터 인근 지자체 요금과 비슷한 성인은 카드기준 1,400원(기존 1,150원), 청소년은 1,100원, 어린이는 600원으로 요금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namwoo97@hanmail.net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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