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n뉴스 ]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 실천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실천한다고 3일 밝혔다.

▲ 증평소방서 일회용품제로 배너

이에 소방서는 종이컵과 종이수건, 일회용 접시‧수저 등을 없애고 ▲ 청사 내 1회용품 반입금지 및 개인용 컵 의무 사용 ▲ 각종 행사 시 다회용 컵 사용 ▲ 화장실 종이수건 교체 ▲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등 1회용품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강화하는 등 쓰레기 처리비용절감 효과도 볼 것으로 소방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회용 컵 사용에 따른 위생 및 코로나19 확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서별로 소독기를 비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개개인의 의식전환 없이 환경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며, “1회용품을 줄여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