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춘 년 기자] 지난 7월7일 열린모임 광명시민(대표 김춘년) 봉사단은 3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일을 가졌다.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3밀 (밀폐, 밀집, 밀접)을 피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때라 조심스럽지만 임원 및 일부 회원들과 조촐하게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창립3주년 기념

이번 3주년에는 특별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이는 회원들의 회비로 지급하게 되었다.

열린모임 광명시민은 2017년 1월1일 태동하여 그해 7월7일 창립식(초대 대표: 송현모)을 가졌으며 현재까지 1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순수봉사 단체다.

그동안 지역 내 목감천, 한내천 정화활동과 물품 후원 나눔과 연결, 미혼모시설 신생아용 기저귀 전달, 텃밭 운영, 김치 나눔, 모기퇴치제 제작 나눔, 헌혈 동참, 장학금 전달, 복지관 배식 및 설거지, 각 동마다 물품 후원, 떡국떡 나눔, 행복 사진 인화 서비스, 등으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왔다.

▲ 목감천 정화활동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방역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주로 방역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해 왔다.
어려움에 닥친 이웃을 위해 기부금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또한 드림하우스봉사단(회장 이현재)과 함께 생필품 나눔과 집수리 봉사에 참여하여 정리 정돈을 도왔다.

▲ 우리 동네 정화활동

현재는 행복 사진, 목감천 정화활동과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로 쾌적한 동네 환경을 위해 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봉사릴레이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며 주변 청소 및 홍보활동으로 함께하고 있다.

한편 열린모임 광명시민 봉사단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을 찾아다니며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꾸준히 성장해 가는 봉사단체이다.

▲ 봉사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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