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오는 2월 15일까지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을 보면, △ 전통시장 등 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추진을 통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 운영 △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등 현장지도 △ 소규모 취약건축물 화재안전컨설팅 △ 온라인 화재예방 집중홍보 추진 등이다.

또한, 연휴기간 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하여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구축하고, 화재발생 시에는 화재초기에 우월한 소방력을 동원하여 대형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염병선 서장은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안심하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위험요소에 대하여 사전에 점검・제거하여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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