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위는 공산성 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주말을 맞아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유치위와 시 관계자는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 당위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휴대용 손소독제·일회용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치위 관계자는 “문화·관광도시 공주에 국립국악원 분원이 생긴다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국토균형발전 및 지역 격차 해소 차원에서 국립국악원 분원은 반드시 공주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