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의 외침, 아동학대 STOP 관심을 두 배로
[차부업 기동취재부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가정 내 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해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에 4월 16일 국민안전의날을 맞이해 개인이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최소한의 단위는 가정이며 가정에서의 안전이 이루어져야 넓은 범위의 안전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취지로 우리 가정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나섰다.

이번 전시에는 ‘아동학대 STOP관심을 두 배로’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그린 포스터 88점이 선보인다.

4월 16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전 역사에 전시되며 본 작품은 사우역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가족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키퍼’ 캠페인에 가족 인증사진을 촬영해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유묵 진로상담본부장은 학대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이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아이키퍼’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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