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한강유역환경청 청장 나정균 은 지난 1월 19일 경기 안산소재 서울우유안산공장에서‘서울우유안산공장’과‘서울우유용인공장’에 대한‘녹색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나정균 청장과 최철수 서울우유 상임이사, 문외식 상무, 윤석배 안산공장장, 편석봉 용인공장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녹색경영 활동 보고와 함께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정부가 공인한‘녹색기업’이라는 홍보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된다.
안산공장과 용인공장 모두 지난 2013년에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도입으로 친환경적인 생산 활동과 조직 내 효과적인 녹색경영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두 공장 모두 폐수방류수를 기준대비 5~15% 이내로 관리하고, 폐수처리 공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전량을 재이용하고 있으며,최근 3년간 안산공장이 34억원, 용인공장이 21억원의 활발한 환경투자를 실시하고, 협력사‘산업체 stop co2 멘토링 사업’및 ‘유해화학물질 자율대응반’에 참여하는 등 녹색경영 실천 및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이여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서울우유 안산·용인공장이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녹색경영 실천 우수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앞으로도“녹색기업이 환경개선 노력과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