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종 지사, 한국도로공사 사장 만나 현안 지원 요청
[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3월 23일 진천에서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중부고속도로 확장,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추진, 진천 배티성지IC 및 단양 구인사IC 설치 등 SOC 주요 현안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 지난해 사업추진이 확정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은 현재 타당성평가와 기본설계가 추진중으로 상습 지・정체로 인한 물류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해 조속한 사업추진

* 전국 천주교 신자들의 성지순례로 매년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백곡면 소재 배티성지와 천태종 본산으로 매년 8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단양 소재 구인사에 나들목(IC)을 설치 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 경기도 평택과 강원도 삼척을 연결하는 동서6축 고속도로의 미개통 구간인 충북도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지역균형발전과 국가교통 네트워크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긴밀히 협력

* 한국도로공사와 충청북도는 2015년 7월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긴밀하게 협조 체계를 유지해 나아가고 있음.

 김희수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오늘 양 기관장의 만남으로 도로공사에서 충북도 현안사업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천~영월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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