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지난 21일 봄철 산불예방 및 국립공원 자연자원의 보호를 위해 유동인구가 밀집된 영암여객자동차터미널에서 산불예방 및 안전산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탐방객에게 산불조심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산불발생의 약40%가 입산자 실화에 의한 것으로 월출산을 찾는 탐방객의 특별한 주의 및 경각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한 진화를 위해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061-473-5210)로 즉시 신고하여야한다.

 김성태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며 국립공원 자체적으로 국립공원을 지키는데 한계가 있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산불예찰활동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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