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고천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시의 자족기능을 회복하고 경제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에 첨단산업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는 의왕고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내 9,398㎡ 규모의 용지에 첨단기업 등 업무시설과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식산업센터,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의 입주가 가능하다.
유치업종에는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연합체라면 신청할 수 있고 의왕고천지구 기업유치사업의 비전 실현을 위한 첨단 소재, 부품, 장비 및 바이오메디컬과 모빌리티 관련사업 등 권장 유치업종은 우대한다.
또한, 투기적 접근방지 및 실입주 목적의 기업유치를 위해 자가 사용비율 50%이상의 기업과 본사이전 기업에게 가점이 부여된다.
용지공급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시청 기업지원과 투자유치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 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추천해 계약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고천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의왕시가 경제자립도시로 발전하는데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시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에 적합한 우수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