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 음성군에 있는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음성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 36분경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인 ㈜바라에서 불이 나 직원(남) 1명이 양쪽 팔에 화상을 입고 금왕 태성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는 소방당국의 진화에도 밤 9시 기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바라는 필름, 시트, 판, 벽, 바닥, 피복제품 제조 등 포장용 플라스틱용기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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