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은 휴가철 한낮 폭염으로 피서객이 많은 찾는 장소인 상보안유원지를 방문해 119시민수상구대의 근무현황과 운영상황 전반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7월부터 주요 물놀이 장소 4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치 전 사전교육을 받은 140여명이 8월 말까지 수상 안전확보,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채수종 소방본부장은“코로나19와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서객 여러분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