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춘 년 기자] 광명시 광문중학교(교장 정찬호)에서는 6월 7일 청소년의 정신건강『자녀마음 바로알기』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협력병원인 맘편한의원 (원장 김동욱 정신건강 의학과 전문의)과 연계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서, 30여명의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올바른 감정으로 자녀와 의사소통을 통해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제로 펼쳐졌다.

 
그리고 이날 강의에서 참석자들은 자녀들이 지역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 지역사회, 가정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3월 1년간의 활동을 목표로 학교병원으로의 업무협약에 들어간 맘편한의원에서는 학교와 협력하여 주기적으로 교사와 학부모에 대한 교육과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상담활동 및 심리치료를 담당함으로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